▲‘다산역 데시앙’ 투시도. (자료제공=태영건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청약을 진행한 다산역 데시앙은 531실 모집에 9022명이 몰리며 평균 16.99대 1, 최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계약 일정에 돌입한 지 나흘 만에 531실 전 실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산역 데시앙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진건지구 최초로 소형 원룸 형태가 아닌 방을 갖춘 주거형 상품으로 설계된다. 2.9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이 특징이다. 일부 실에는 테라스와 다락 등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첨자들이 서둘러 계약에 나서며 단기간 완판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