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함께하는 마을 장터’ 운영

입력 2021-08-31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CI
▲NH투자증권CI

NH투자증권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 마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행사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온라인상에서 직거래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함께하는 마을’은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 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장터에서는 약 415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도농협동 차원에서 대표이사와 임원을 31개 결연 마을에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함께하는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코로나19 및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도농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최근에 농촌지역에 비말차단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물품 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4,000
    • -1.55%
    • 이더리움
    • 4,522,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592,500
    • -11.83%
    • 리플
    • 950
    • -1.96%
    • 솔라나
    • 294,900
    • -7.29%
    • 에이다
    • 763
    • -16.06%
    • 이오스
    • 776
    • -8.06%
    • 트론
    • 253
    • +4.55%
    • 스텔라루멘
    • 179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13.01%
    • 체인링크
    • 19,100
    • -11.08%
    • 샌드박스
    • 399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