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42세 연하’ 17세 소녀와 열애?…10년 전에도 26세 연하와 열애설

입력 2021-08-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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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왼), 장샤오치 (출처=중국신문사, 장샤오치SNS)
▲주성치(왼), 장샤오치 (출처=중국신문사, 장샤오치SNS)

홍콩 배우 겸 영화감독 주성치(周星馳·59)가 10대 소녀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17일(현지시간) 홍콩의 두조일보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주성치가 17세 소녀 장샤오치와 선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요트 데이트를 즐겼으며 물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장샤오치와 그 곁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주성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42세다.

이들이 지난 6월 호화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주성치는 42살 연하의 장샤오치에게 반했다. 장샤오치는 ‘미스 홍콩 2021’의 최연소 참가자로 알려졌다.

주성치는 열애설을 우려해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으로만 연락하며, 또 자신의 사진이나 목소리 녹음 등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치 측은 해당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다. 그 배에는 사람이 많았고 그들은 서로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주성치는 지난 2012년에도 26세 연하 모델 카마로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카마로의 나이는 25세였으며, 당시에도 주성치는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으며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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