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냉동 난자 시술 고백 “母 권유로, 저금한 느낌”

입력 2021-08-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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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했다.

명세빈은 10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1975년생으로 만 46세인 명세빈은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송은이는 명세빈에 대해 “한결같다. 얼굴도 한결같은데 옷 사이즈도 데뷔 때 그대로 아니냐”고 물었다.

명세빈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 살이 쪘다. 한 5kg 정도. 현재 몸무게는 48~49kg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그렇게 많이 안 본다”며 “재미있는 사람, 티키타카가 되는 사람이다. 그리고 성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내가 고백한 게 아니라 ‘편스토랑’ 할 때 강래연 씨를 저희 집에 초대했더니 저에게 말도 없이 갑자기 ‘언니 난자 냉동 했잖아’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하라고 강요를 해서 했다.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라. 저금해놓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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