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계속되는 성형설에 분노…“성형도 시술도 안 했다” 반박

입력 2021-08-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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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출처=배수진SNS)
▲배수진 (출처=배수진SNS)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성형설에 반박했다.

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성형 안 했다. 시술도 안 했다. 딱 봐도 이건 안 한 것”이라며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배수진은 “이해가 안 간다. 외모 가지고 이제 그만 뭐라고 해라. 벌 받는다”라며 “그리고 내 생얼 실제로 안 봤으면 뭐라고 하지 말아라”라고 일침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배수진의 현재 모습과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해 왔다. 배수진의 성형설은 지난 7월 MBN ‘돌싱글즈’가 방송되며 자주 언급됐다.

이에 배수진은 같은 달 “성형 안 했다. 옛날 사진 비교하면서 뭐라고 좀 하지 말아라”라며 “저 안 예쁜 거 안다. 외모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말아라”라고 부인 한 바 있다.

여러 차례 해명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성형설이 불거지자 배수진은 “성형도 시술도 안 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수진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년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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