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근황 사진 속 의료사고 흉터…팬들 “상처 보니 아직도 속상해”

입력 2021-08-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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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출처=한예슬SNS)
▲한예슬 (출처=한예슬SNS)

배우 한예슬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의료사고 흉터가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어깨와 등이 드러나는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특히 팔뚝에 새겨진 문신 옆으로 짙은 상처가 살짝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은 2018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가 괴사하는 의료사고를 당했다. 당시 한예슬은 SNS에 환부를 공개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집도의는 “좋아하는 배우에게 이런 손상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날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전히 남은 상처에 “상처를 보니 안타깝다”, “이미 지나간 사건 잊고 편해졌길”, “상처 아직도 심해서 속상하다” 등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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