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일본 코로나19, 1만4207명…올림픽 관계자 31명 최대 - 8월 5일

입력 2021-08-05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올림픽에서 3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5일 선수 1명·선수단 관계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또 언론 관계자 3명·올림픽 관계자 2명·위탁업무 직원 16명·자원봉사자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내에서 하루 만에 총 31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이틀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353명이 됐다.

일본 전역에서는 총 1만420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4일 23시 59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1904명, 사망자는 14명이 늘어 총 1만5246명이 됐다.

한편, 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도쿄에서는 416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989명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현황

◇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현황 - 2021년 8월 5일 11시 현재
(출처: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선수 = 29명(+1명)
선수단 관계자 = 98명(+7명)
언론 관계자 = 17명(+3명)
조직위 관계자 = 6명(+2명)
위탁업무 관계자 = 188명(+16명)
자원봉사자 = 15명(+2명)
△올림픽 관련 확진환자 합계 = 총 353명(+31명)

◇일본 코로나19 현황 - 8월 4일 23시 59분 기준
(출처: NHK)
△누적 확진자 = 97만1904명(+1만4207명)
△퇴원 = 85만3266명
△누적 사망자 = 1만5246명(+14명)

◇일본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 8월 4일 23시 59분 기준
(출처: NHK)
△도쿄도 23만1096명(+4166명)
△오사카부 11만7776명(+1224명)
△가나가와현 8만9073명(+1484명)
△사이타마현 6만853명(+1200명)
△아이치현 5만5106명(+376명)
△지바현 5만2337명(+840명)
△홋카이도 4만5485명(+366명)
△효고현 4만5331명(+422명)
△후쿠오카현 4만1424명(+752명)
△오키나와현 2만6406명(+602명)
△교토부 1만9084명(+277명)
△이바라키현 1만3321명(+290명)
△히로시마현 1만2416명(+114명)
△시즈오카현 1만1414명(+202명)
△미야기현 1만129명(+80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0,000
    • -1.03%
    • 이더리움
    • 3,480,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2%
    • 리플
    • 780
    • -1.14%
    • 솔라나
    • 194,100
    • +0.05%
    • 에이다
    • 494
    • +3.56%
    • 이오스
    • 692
    • -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46%
    • 체인링크
    • 15,260
    • -0.97%
    • 샌드박스
    • 370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