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웨스턴리버컨소시엄 선정

입력 2021-07-28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1조 투자 제안, 한화건설ㆍ한화솔류션 등 10개사로 구성

▲웨스턴리버컨소시엄조감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웨스턴리버컨소시엄조감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연합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27일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위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1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계획, 재무·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기초·지반 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케이에이치이엔티를 대표사로 한화건설과 한화솔루션, 대한토지신탁, 씨엑스씨 등 10개사로 구성됐다.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새만금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5㎞ 길이의 관광 수로, 400세대 규모의 커넬타운을 조성하고 애니멀파크, 그린파크 등 체험시설과 54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통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자족적 친환경 관광 정주 도시를 제안했다.

양충모 새만금 청장은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의 투자는 새만금이 치유와 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01,000
    • +3.74%
    • 이더리움
    • 4,442,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68%
    • 리플
    • 816
    • +0.49%
    • 솔라나
    • 294,800
    • +3.26%
    • 에이다
    • 815
    • +0.74%
    • 이오스
    • 782
    • +6.3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70
    • -3.61%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