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김영남·우하람,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서 7위…메달 획득 실패

입력 2021-07-26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6일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26일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 다이빙의 기대주 우하람과 김영남이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7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3시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진행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우하람·김영남 조는 396.12점으로, 8팀 중 7위를 기록했다.

우하람·김영남조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2.0의 1, 2라운드에서 각각 7위, 8위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부터 1위와 벌어진 점수 차는 5.40점. 이후 4라운드까지 진행되며 1위와 점수 차는 42.48점까지 벌어졌다.

오히려 난이도가 높은 4, 5라운드에서 좀 더 나은 순위를 기록했다. 난이도 3.4인 4라운드에서는 공동 6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난이도 3.6인 5라운드에서는 82.0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75.48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396.12점에 그쳤다. 1위와의 점수차는 75.69점이었다.

3, 4, 5라운드에서 8위를 기록한 일본이 377.10점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은 영국(471.81점, 토마스 델레이·매티 리), 은메달은 중국(470.58점, 차오위안·첸아이센), 동메달은 러시아(439.92점, 알렉산드르 본다르·빅토르 미니바예프)가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5,000
    • +3.42%
    • 이더리움
    • 4,565,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5.63%
    • 리플
    • 1,005
    • +5.24%
    • 솔라나
    • 311,700
    • +5.63%
    • 에이다
    • 823
    • +7.3%
    • 이오스
    • 792
    • +1.41%
    • 트론
    • 259
    • +1.97%
    • 스텔라루멘
    • 17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7.61%
    • 체인링크
    • 19,230
    • -0.1%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