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허니버터맛 대용량 '꿀잠팝콘' 출시…"홈시네마족 겨냥"

입력 2021-07-2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편의점 팝콘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2.6% 신장"

▲꿀잠팝콘 이미지 (사진제공=세븐일레븐)
▲꿀잠팝콘 이미지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늘어난 ‘홈시네마족’을 겨냥해 대용량 팝콘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됐던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편의점 팝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신장했다. 특히 주택가의 팝콘 매출이 60.5% 급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홈시네마 수요를 겨냥해 베개 콘셉트의 대용량 팝콘스낵인 ‘꿀잠팝콘(8000원)’을 28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꿀잠팝콘’은 일반 편의점 팝콘 대비 양이 5배 이상 많아 업계에서 가장 큰 용량(500g)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팝콘스낵 용량은 80~100g 정도다. 또 ‘꿀잠팝콘’은 국내산 사양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활용해 만든 허니버터맛 팝콘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MD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 안에 작은 영화관을 꾸며 놓고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주거지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느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점표 영화관 콘셉트의 스낵과자들을 추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78,000
    • +0.32%
    • 이더리움
    • 3,584,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1%
    • 리플
    • 785
    • -0.76%
    • 솔라나
    • 191,900
    • -1.03%
    • 에이다
    • 486
    • +3.4%
    • 이오스
    • 698
    • +1.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