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추경 3586억 원 통과…“청년 전세임대ㆍ버스종사자 지원”

입력 2021-07-24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 주거안정 지원’ 2850억 원ㆍ‘버스 운수종사자 지원’ 736억 원 편성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국토교통부는 2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청년층 주거부담 경감과 버스 운수종사자 지원을 위한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에 2850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전세임대 주택은 기존 1만500호에서 1만5500만 호로 5000호 확대 공급된다.

전세임대는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공급할 청년 전세임대는 28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인이 거주하면 60㎡ 이하 주택에 대해 전세보증금을 1억2000만 원까지, 3인의 경우 85㎡ 이하 주택에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버스 운수종사자 지원엔 736억 원이 투입된다. 노선버스(공영제ㆍ준공영제 제외) 운수종사자 5만7000명에게 인당 80만 원씩 총 456억 원을 지원한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3만5000명에게도 인당 80만 원씩 총 28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74%
    • 이더리움
    • 4,40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36%
    • 리플
    • 818
    • +1.11%
    • 솔라나
    • 291,700
    • +2.6%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3
    • +6.2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96%
    • 체인링크
    • 19,480
    • -2.75%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