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3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됨에 따라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도 2주 동안 더 폐쇄한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춘추관이 문을 닫게 됐다. 청와대는 수도권에 첫 4단계 조치가 내려진 12일부터 춘추관을 폐쇄한 상태다.
지난 1990년 완공된 춘추관이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된 것은 처음이다. 춘추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5월 기자실 개방에 따른 시설 공사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