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 손정민씨 사망, 범죄 정황 없다...마지막 행적 계속 확인"

입력 2021-07-22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청원 답변..."경찰, 최선 다했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4월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을 계속 확인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청와대는 공개한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사건’ 관련 국민청원 답변에서 “경찰은 변사사건 종결과 별도로 강력 1개 팀을 지정해 손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경찰이 손씨 사인 및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수사한 사항에 따르면 손씨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절차에 따라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변사사건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보강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사건을 종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 손정민씨는 지난 4월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5일 뒤 실종 장소 근처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손씨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는 52만여명이 동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8,000
    • -0.07%
    • 이더리움
    • 3,47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2.74%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400
    • +1.23%
    • 에이다
    • 476
    • +1.06%
    • 이오스
    • 693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
    • 체인링크
    • 15,210
    • +0.46%
    • 샌드박스
    • 376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