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일침, 집 앞의 사생팬에 "존중 못 해"…반려견 사진도 불법 취득

입력 2021-07-21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은지 일침 (출처=정은지SNS)
▲정은지 일침 (출처=정은지SNS)

에이핑크 정은지가 사생활 침해에 경고했다.

21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정은지는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 한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다”라며 “이 글 보고 맘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콩이는 정은지의 반려견으로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은지가 공개한 것 외에 불법적인 루트로 취한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하는 행위가 늘어가자 정은지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은지 외에도 보이그룹 더보이즈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사생팬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이들은 숙소 침입, 전화번호 불법 취득, 군 복무 중인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는 행위 등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2,000
    • +3.89%
    • 이더리움
    • 4,427,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25%
    • 리플
    • 813
    • -4.13%
    • 솔라나
    • 302,400
    • +5.96%
    • 에이다
    • 843
    • -3.21%
    • 이오스
    • 772
    • -1.5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50
    • -3.35%
    • 체인링크
    • 19,520
    • -4.03%
    • 샌드박스
    • 404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