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ㆍ벤처기업 생태계 10년간 2.8배 성장”

입력 2021-07-19 13:54 수정 2021-07-19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출처=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창업ㆍ벤처기업의 생태계가 지난 10년간 2.8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개발한 ‘창업ㆍ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종합지수는 국내 창업ㆍ벤처 생태계의 성장 정도를 기업, 투자자, 정부 3요소로 계량화한 것이다. 2010년도를 기준(100)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지수 값이 산출됐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창업ㆍ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꾸준히 올랐다. 지난해에는 2010년 대비 약 2.8배 오른 284.7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이번 종합지수 발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세미나를 20일 개최할 예정이다.

발표 세미나는 ‘창업ㆍ벤처 생태계 종합지수’의 개발 배경, 세부 분석결과 발표한다.

또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창업ㆍ벤처 생태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종합지수를 향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의 참조지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01,000
    • +10.37%
    • 이더리움
    • 4,639,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5.49%
    • 리플
    • 859
    • +7.11%
    • 솔라나
    • 304,000
    • +8.3%
    • 에이다
    • 840
    • +6.33%
    • 이오스
    • 783
    • -2%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7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6.28%
    • 체인링크
    • 20,400
    • +5.43%
    • 샌드박스
    • 416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