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들 많으시죠! 건강을 위해 조깅 어떠세요?
아! 그런데 요즘엔 조깅 보다 플로깅(plogging)이 핫하다고 합니다. '인싸'라면 플로깅이죠!
그런데 플로깅이 뭐냐구요?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다(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합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자발적 환경 운동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들도 플로깅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관심을 쏟고 있다고 하니 대세는 대세인 거 같습니다
단순히 유행이기 때문에 플로깅이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고 과정에서 단순한 조깅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어, 환경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동법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투데이'와 함께 달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