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체험 공간이 조성,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써 풍부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포레스트 시네마’에는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함께 설치했다. 롤러블 스크린은 별도 설치 없이 자동으로 펼쳐져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빛 반사율을 극대화해 더 좋은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마련한다.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 구매 시 현대 리바트 가구장, 피자힐 외식 상품권 등 무료 쿠폰을 준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프리미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