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9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필로시스는 전일대비 50원(2.27%) 상승한 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도 2만250원(1.2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8350원(7.05%),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만650원(5.45%)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호가 9500원(2.70%)으로 올랐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가 2만3000원(-2.13%)으로 조정을 받았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1만9500원(-1.27%)으로 떨어졌고,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9만1500원(-0.54%)으로 5주 최저가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3만6750원(0.68%)으로 회복했다. 코로나19 진단기업 SD바이오센서가 7만7000원(-0.65%)으로 약세를 보였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17만5000원(2.17%)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4550원(-1.02%)으로 내렸다.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은 1만1800원(-0.4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2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F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DST Global,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과 신규투자로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CJ대한통운이 참여했으며, 기업가치가 작년 E 투자 후 약 2.6배 오른 것으로 평가되었다. 컬리는 향후 한국증시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