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GS칼텍스 '마음톡톡' 교실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 중 하나인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사회ㆍ정서적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최근 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사회정서학습 기반 중학생 인성 집단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결속, 공감과 협력 등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교육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 혼란을 겪기 쉬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GS칼텍스의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사회성을 개선하고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마음톡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