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초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신한알파’ 에서 ‘처음 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유튜브 콘텐츠와 도서 증정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신한금융투자’에서 총 10주 분량의 콘텐츠를 시청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 영상을 통해 주식 매매 방법, 우선주와 테마주, 사업보고서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션 영상 외에도 주식 초보가 궁금해하는 CMA의 개념, 주식과 채권, 펀드와 ETF의 차이, 배당 등 추가 개념에 대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참여하는 그룹 경영회의에서 ‘MZ세대의 의견을 그룹전략 및 조직문화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주기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싹이’라는 용어를 새로 도입했다. 기존의 ‘주린이’라는 용어를 대신해 초보 투자자에게는 ‘주식 새싹’을 줄인 ‘주싹이’, 주식 초보를 벗어난 투자자들은 ‘주나무(주식+나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신한금융투자는 “MZ세대를 비롯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주싹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