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면서 중부와 전라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ㆍ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