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유진, 이지아-한지현 친딸 밝혀내…엔딩서 시체로 발견 ‘충격’

입력 2021-06-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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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펜트하우스3’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펜트하우스3’가 유진의 죽음으로 또 한 번 역대급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4회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의 친딸임이 드러남과 동시에 이를 알게 된 오윤희(유진 분)이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앞서 오윤희는 죽은 로리건으로부터 “심수련이 낳은 쌍둥이 자녀가 살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주단태(엄기준 분)가 이미 손을 썼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라며 “살아 있는 아이를 꼭 찾아달라. 아이를 찾는데 그 돈을 다 써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윤희는 심수련의 딸이자 죽은 설아의 자매인 쌍둥이를 찾아 꼭 심수련에게 안겨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주단태에게 “수련 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딸을 어떻게 한 거냐. 그걸 대답하면 로건리의 10조를 주겠다”라고 도발했다.

이후 주단태는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설마 그 아이가 살아 있는 건 모르겠지”라고 중얼거리며 실제로 심수련의 또 다른 딸이 살아 있음을 암시했다.

그날 이후 오윤희는 쌍둥이 자녀를 찾기 위해 주석훈-주석경의 머리카락을 챙겼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주석경이 심수련의 또 다른 쌍둥이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심수련에게로 향하던 오윤희는 뜻밖에도 진분홍(안연홍 분)이 하은별(최예빈 분)을 납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뒤쫓는다. 하지만 하은별을 구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검사지를 찾으러 온 주단태에 의해 절벽까지 내몰리는 극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후 오윤희는 김미숙의 시체를 찾기 위해 분수대를 뜯어내던 유동필에 주검으로 발견되며 반전 엔딩을 맞았다. 뒤따라 등장한 주단태는 “뭘 그렇게 놀라시나 살인자 유동필 씨”라며 6년 전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유동필에게 또 한 번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듯한 광경이 그려져 소름을 안겼다.

한편 이날 ‘펜트하우스3’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7.9%(3부), 전국 시청률 17.1%(3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를 돌파며 4주 연속 금요일 방송 전 프로그램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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