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국내선 일반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선 일반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 후 탑승 완료 시 사용 마일리지의 10%를 돌려준다.
대한항공은 내달 1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제휴 기념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1000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엘포인트(L.POINT)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신청한 고객에게는 전환 포인트의 7%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가 대표적이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및 사용처를 지속해서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