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의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가 총판업체 남경과 전국 골프장에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유지조건은 최소 판매대수 연간 100대 이상이다.
디아이씨는 “테리안의 첫번째 국내총판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운반시장(농업용, 골프장, 관광지, 관공서, 공원 등)의 판매계약이 예상된다”며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일차적으로 국내 전국 골프장에 테리안을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테리안은 역내에서 운행되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운반차량 시장을 친환경(전기) 차량시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종속회사 제인모터스는 꾸준한 시장 창출과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양호한 수익창출은 물론 친환경 전기운반차량 전문제조 회사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