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2일 증시에서는 한세엠케이, 옵티시스, 삼성머스트스팩5호, 코세스, 넥스턴바이오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세엠케이는 전일 대비 29.95%(1890원) 오른 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관련주로 분류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동녕 대표이사가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엮였다.
코세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세스는 메타버스 핵심장비로 알려진 리페어 장비를 개발한 곳이다. 이날 여당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정치권에서 메타버스 활용도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대비 2560원(29.63%) 상승한 1만12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 측은 최근 지분 50%를 인수한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과 당뇨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당뇨, 비만, 소화 장애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옵티시스, 삼성머스트스팩5호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