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시 3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국장급인 3급 승진자 8명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3급 승진 인사를 비롯해 다음 달 19일자로 실·국장급 전보 인사를 시행한다.
◇3급 승진
△기획담당관 이해선 △환경정책과장 이동률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재무과장 김명주 △안전총괄과장 박진순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주거정비과장 진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