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 ‘카카오’가 지분 31.62%를 보유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영업수익 8042억 원,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시현했다.
같은날 한컴라이프케어 역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 개인용 공기 호흡장비 등 기타 의료기기 제조업을 영위 하는 회사로 최대주주 ‘한글과컴퓨터’가 지분 40.15%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