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부산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건설키로 했다는 소식에 케이엘넷이 상승세다. 케이엘넷은 부산항만공사와 스마트 항만물류 사업에서 해운 및 배후물류 분야 플랫폼을 담당중이다.
17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일대비 735원(18.08%) 상승한 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부산시는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쿠팡측과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쿠팡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설 지역은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자랑한다.
항만ㆍ철도ㆍ항공이 만나는 트라이포트(Tri-Port) 중심지로, 시는 향후 가덕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이 일대가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케이엘넷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엘넷은 부산 스마트항만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해운 및 배후 물류 분야 플랫폼 사업자로 참여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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