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늦은 밤 첫 번째 남편 집 찾아간 이유는

입력 2021-06-16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세 번째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 분쟁 중인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돌연 첫 번째 남편을 찾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리 밀러의 뉴욕 브루클린 아파트를 두 차례 찾았다. 처음엔 홀로 밀러의 집을 찾았지만 두 번째로 방문할 땐 자신의 아들인 팍스와 동행했다.

긴 트렌치코트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졸리는 경호원도 없이 홀로 밀러를 찾았다고 페이지식스는 전했다. 그곳에 머문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졸리는 조심스럽게 아파트를 나왔다.

1996년 밀러와 결혼한 졸리는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졸리는 첫 번째 이혼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 싸운 적도 없었다”며 밀러와의 혼인실패에 대한 후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당시 밀러와의 재결합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2000년 영화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다. 하지만 3년 만에 결별했다.

졸리는 이후 피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졸리는 가족들의 건강을 이유로 2년 만에 피트와 헤어졌다.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직접 낳은 샤일로·비비안·녹스, 입양한 매덕스·팍스·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슬하에 뒀다.

현재 양측은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피트는 최근 소송으로 성인인 매덕스를 제외한 미성년인 다섯 자녀에 대해 공동양육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졸리는 이를 거부하고 항소를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6,000
    • +3.97%
    • 이더리움
    • 4,45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84%
    • 리플
    • 817
    • +0.62%
    • 솔라나
    • 296,000
    • +3.82%
    • 에이다
    • 822
    • +0.74%
    • 이오스
    • 781
    • +5.5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95%
    • 체인링크
    • 19,620
    • -2.49%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