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인 카라마(Kahramaa)와 272억2037만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및 액세서리 납품 및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74%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4월14일까지다.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카타르 전력규모 확충 사업인 발전소(Facility 'E') 건설과 관련된 계약으로 우선공급물량(Definite work)과 추후공급물량(Frame work)으로 이뤄진 계약”이라며 “ 총 계약금액은 1463억 원 규모며, 이 공시내용은 계약일 현재 금액과 기간이 확정된 우선공급물량에 대한 내용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