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측, 전현무 복귀 현장 공개…“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셨다”

입력 2021-06-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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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복귀 (출처=MBC '나 혼자 산다' SNS)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복귀 (출처=MBC '나 혼자 산다' SNS)

방송인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복귀 현장이 공개됐다.

8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웰컴 전 회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 400회 기념 얼음 조각상과 함께 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2019년 3월 하차 후 약 2년 2개월 만의 복귀다.

제작진은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한(?) 깜등 순간!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이라고 알리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셨다. 어흑 떨려”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으로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어오다가 출연진 한혜진과의 결별로 하차했다. 전현무는 최근 ‘나 혼자 산다’가 400회를 맞으며 이를 기념으로 고정출연자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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