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17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현장을 방문했다. 베를린/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플레이드 플러스가 취소됐다”면서 “플레이드가 매우 좋아서 (플러스가) 필요 없다”고 올렸다.
이어 “모델S 플레이드가 정지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속도를 내는 데 2초 걸린다”면서 “가장 빠른 차”라고 적었다.
테슬라는 2012년 모델S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델S 플레이드’를 출시했다. 머스크 CEO는 올해 말 플레이드 플러스 계획을 내놨으나 취소한 것이다.
모델S 플레이드의 실물도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공장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가 일주일 뒤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