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 괴한들의 공격으로 100명가량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날 밤 북부 지역 마을 솔한에서 무장 세력의 공격이 있었고, 시장과 주택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부르키나파소 정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민간인 100명이 숨졌다.
부르키나파소는 테러단체 알카에다·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공격이 빈발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수천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