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이 안치된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대행은 이날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을 위로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약속했다.
피해자 유족은 김 대표대행에게 사건 은폐 및 무마 시도, 2차 가해, 근무지 변경 후 발생한 부당한 대우 등을 토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군에 수사를 맡길 것이 아니라 민관합동수사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