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위치는 어디쯤일까

입력 2021-06-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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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재선 연구원은 1일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디.

그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증시 상대성과가 다른 이머징 대비 좋지 않았다. 5월 EM 통화 중 원화는 터키, 아르헨티나 등 재정건전성 취약국과 함께 절하폭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MSCI 기준 증시 월간 수익률도 IT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만과 함께 하위권에 랭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아졌다. 주요 국가별 일드갭은 5월 이후대체적으로 상승하였지만, 그 중 한국은 절대적인 일드갭 수준(6.7%)과 5월 이후 변화폭(1.8%p)에서 주요 국가 중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코스피 밸류에이션 12.1배는 이머징과 아시아 대비 각각 -13% -20% 디스카운트 된 수준에 있다.

이 연구원은 “대만과 비교하였을 때 IT 이익 모멘텀이 약화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외국인 패시브설정좌수 감소세는 상대적으로 가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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