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 소재 매출 '기대 목표가↑' - NH투자증권

입력 2021-05-28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8일 포스코케미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전날 종가는 15만 원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 및 축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사업 부문은 내화물제조 및 로재정비, 이차전지 소재, 침상/피치코크스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이차전지 음극재와 양극재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며 생산능력은 2025년까지 양극재 27만5000톤, 음극재 17만2000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의 1분기 K-IFRS 연결기준 영업실적은 4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0억 원(20.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억 원(112.5%)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증설이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0년 4만 톤 △2023년 12만 4000톤 △2025년 27만5000톤 △2030년 40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음극재 생산 능력은 △2020년 4만4000톤 △2023년 12만1000톤 △2025년 17만2000톤 △2030년 26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장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액은 2026년까지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당 부문의 영업이익은 2021년 586억 원에서 2023년 1779억 원으로 증가해 2023년 기준 전체 이익의 6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03,000
    • +3.71%
    • 이더리움
    • 4,42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85%
    • 리플
    • 816
    • +0.74%
    • 솔라나
    • 295,400
    • +3.54%
    • 에이다
    • 815
    • +1.88%
    • 이오스
    • 781
    • +6.2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08%
    • 체인링크
    • 19,500
    • -2.89%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