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지윤호, 철구 아내 외질혜와 불륜설 2차 해명…“혼자만의 감정, 그 이상은 없었다”

입력 2021-05-27 2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J지윤호 (출처=유튜브 채널 '지윤호' 캡처)
▲BJ지윤호 (출처=유튜브 채널 '지윤호' 캡처)

BJ 철구(이예준)의 아내 BJ 외질혜(전지혜)와 불륜설에 휘말린 BJ지윤호가 2차 해명에 나섰다.

27일 지윤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부녀에게 호감을 가진 것은 큰 잘못이지만 결코 그 이상은 없었다”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앞서 철구는 지난 12일 외질혜와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외질혜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외질혜가 다른 남자와 사적으로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것. 그 상대로는 지윤호가 거론됐다.

이후 지윤호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깊은 사이는 절대 아니었다. 나 혼자 호감을 가져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며 호감을 느낀 긴 했지만, 혼자만의 감정이며 그 이상의 우려할만한 일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철구와 외질혜의 진흙탕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이에 지윤호는 2차 해명에 나섰다. 영상에서 지윤호는 “제주도는 방송을 위해 간 것이며 지혜와 여행을 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때 서로 연락처도 몰랐다. 제주도에서부터 연락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외질혜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 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때까지도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찬이 둘 사이를 주선한 것이 아닌 많은 친구들을 부른 가운데 두 사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윤호는 “술자리에서 지혜가 겪고 있는 고통 힘듦을 알게 됐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연민과 호감이 생겼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혜와 친해졌다고 느꼈고 친구들처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카톡을 몇 회 주고받은 것 말곤 별다른 연락은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새벽의 전화 통화 역시 외질혜가 다른 이와의 합방에서 비롯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불손한 내용이 전혀 아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전화 후 철구에게서 사이를 추궁하는 연락이 왔고 당시 지윤호는 ‘제가 호감을 가졌다’라고 대답했다.

지윤호는 “철구 님에 죄송한 마음에 저 혼자만의 감정을 전달 드렸다”라며 “하지만 ‘호감’이라는 말로 두 분 사이의 원인이 된 거라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가 유부녀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그 자체가 변명할 수 없는 큰 잘못이란 걸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결단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일들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큰 오해를 만들게 된 점 철구 님과 지혜, 제 주변 친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와는 혼전임신으로 2014년 혼인신고했으며 딸을 출산한 뒤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이혼을 선언하며 외질혜와 폭로전을 벌이던 철구는 이날 “더이상 그분(외질혜)을 언급하지 않겠다”라며 진흙탕 싸움의 끝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92%
    • 이더리움
    • 4,41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
    • 리플
    • 812
    • +0%
    • 솔라나
    • 291,100
    • +2.39%
    • 에이다
    • 811
    • +0.37%
    • 이오스
    • 782
    • +7.12%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27%
    • 체인링크
    • 19,430
    • -3.43%
    • 샌드박스
    • 40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