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원하는 '국토교통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및 시험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를 올해 1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 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토교통 분야 실험시설·장비 이용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시험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 대형실험센터(12종) 이용에 드는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횟수 제한 없이 누적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KTL은 많이 기업들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정부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선정 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나선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 시험비용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www.testinglab.or.kr)에 들어가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KTL 시스템검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