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지속해서 여성 관리자와 임원 비율을 확대하고 여성인재 채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운영, 경력단절여성 채용 가점 부여,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 개선으로 6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을 인증받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등한 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포용의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