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웨딩화보 (출처=류덕환SNS)
배우 류덕환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8일 류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진심으로”라는 글과 함께 아내 전수린과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앞서 류덕환은 지난달 17일 7년간 교제해온 전수린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처음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 신부의 존재를 밝히지 않아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전수린은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모델로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의 CEO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류덕환이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류덕환이 SNS에 전수린의 사진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덕환은 결혼 발표 당시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류덕환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아내 전수린은 1989년생으로 2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