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25% 할인되는 선택약정 확인"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접속 마비

입력 2021-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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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매달 휴대폰 요금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 대상자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의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출처=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캡처)
▲본인이 매달 휴대폰 요금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 대상자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의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출처=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캡처)

본인이 매달 휴대폰 요금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 대상자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의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도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는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통신 미환급액 조회 서비스는 언제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이 불편하시면 접속이 원활한 시간에 다시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가 쓰여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휴대폰 선택약정 할인(25% 할인)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선택약정 할인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사용자가 가입할 수 있다. 매달 요금의 25%를 할인받는다. 중고폰, 자급제폰 이용자, 기존 약정 만료된 이용자도 새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선택약정 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국내 이용자는 1200만 명에 이른다. 이날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 가입 여부를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과기부는 관련 홍보물을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3사는 약정 만료자에게 관련 안내 문자메시지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25% 요금할인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이용자 편익을 제고할 방침"이라며 "약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3사에서 이에 준하는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온라인·무약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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