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 (사진=쇼노트)
고은성은 다음 달 12~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콘서트 '스타트 오버(Start ver)'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4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고은성의 첫 앨범과 동명이다.
고은성은 콘서트에서 프랑스 뮤지컬 곡 '사랑하고 싶은 마음(L’envie d’aimer)'과 포르투갈 가요 '두 사람을 위한 사랑(Amar pelos doi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은성은 다양한 무대에서 해외 뮤지션의 곡을 본토 원곡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소화한 바 있다.
고은성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을 맡아 소년미와 섹시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관계자는 "고은성은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라고 귀띔했다.
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을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짜는 "개최 전까지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