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롯데쇼핑과 홈앤쇼핑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품평회에는 패션잡화, 생활용품, 헬스&뷰티, 식품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백화점ㆍ마트ㆍ슈퍼ㆍe커머스 등 롯데쇼핑 바이어와 TV홈쇼핑ㆍ라이브커머스 등 홈앤쇼핑 바이어가 참석해 심사했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 지원 및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하는 경우 인테리어비ㆍ인건비ㆍ판촉비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입점지원 사업인 ‘일사천리’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열렸다.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입점 브랜드의 상생 라이브 커머스가 롯데백화점 ‘100라이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기도 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롯데쇼핑과 그간 10여 차례의 품평회를 개최하고, 홈앤쇼핑과 10년간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판로 지원 사업을 서로 연계하여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유통경로에 입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