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왓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OTT박스 ‘딜라이브 OTTv’의 기본 앱으로 탑재된다. 스마트TV 없이도 큰 화면에서 편하게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왓챠는 OTT박스 ‘딜라이브 OTTv’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딜라이브 OTTv’의 프리미엄 기종인 ‘딜라이브 플러스 UHD’의 기본 앱으로 왓챠가 탑재돼 일반 TV로도 왓챠의 UHD 4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 OTTv’는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만드는 OTT 셋톱박스다. 인터넷에 접속돼 있으면 TV와 연결해 스마트TV처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스마트TV가 없어 왓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만 감상해왔던 이용자들은 ‘딜라이브 OTTv’로 일반 TV에서도 왓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왓챠와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왓챠의 ‘딜라이브 OTTv’ 앱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들에게 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공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7월31일까지 ‘딜라이브 OTTv’ 왓챠 앱내 혹은 딜라이브 홈페이지 왓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규로 가입한 뒤 7일 이내에 왓챠 정기 구독을 신청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는 왓챠 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