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약수터 물통 ‘바이오탱크’ 미니어처 버전인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물통(700mL)’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992년 항균력 99.9% 물통으로 출시된 코멕스 ‘바이오탱크’는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국민 약수터 물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출시하는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물통(700mL)’은 바이오탱크를 축소한 귀여운 미니어처 버전으로 친숙한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신제품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물통(700mL)’는 기존 ‘바이오탱크’와 같이 항균제를 첨가하여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에 대해 99.9%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톱니바퀴 모양을 살려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안쪽은 실리콘 패킹 처리로 휴대 시에도 누수 걱정이 없다. 몸통은 추억의 약수터 물통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그립감을 살려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20℃~100℃에 이르는 내열·내냉 온도로 차가운 음료부터 뜨거운 음료까지 안전하게 담을 수 있다.
넉넉한 용량을 갖춘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물통(700mL)’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전국 코멕스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멕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표 제품인 ‘바이오탱크’ 약수터 물통에 복고풍 감성을 더해 미니어처 버전의 신제품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물통(700mL)’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 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다가가 전 세대에 코멕스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