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이 톤당 2500달러를 돌파해 3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피제이메탈이 상승세다. 피제이메탈은 알루미늄탈산제를 포스코엠텍과 국내 시장을 독과점 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피제이메탈은 전일대비 410원(11.42%) 상승한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은 37개월만에 톤당 25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4월 19일(톤당 2602.5달러) 이후 처음으로 25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알루미늄 원재료공급 우려로 이어질 가능성도 최근 알루미늄 가격 상승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대호에이엘,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피제이메탈 등 알루미늄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피제이메탈은 알루미늄탈산제를 생산 중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피제이메탈은 국내시장 48.1%로 포스코엠텍과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여기에 신규제품으로 알루미늄 빌렛을 생산 중이다. 알루미늄 빌렛은 알루미늄 압출에 쓰이는 필수 중간재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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