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중국 로켓 내일 추락 예상… 한반도 영향은?

입력 2021-05-08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053> 공군, 중국 로켓 잔해 추락 대비 화상회의    (서울=연합뉴스)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장 최성환 중령과 우주분야 임무요원들이 7일 오전 중국 '창정 5B' 로켓 잔해 추락에 대비해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와 공조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1.5.7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5-07 09:44:3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053> 공군, 중국 로켓 잔해 추락 대비 화상회의 (서울=연합뉴스)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장 최성환 중령과 우주분야 임무요원들이 7일 오전 중국 '창정 5B' 로켓 잔해 추락에 대비해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와 공조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1.5.7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5-07 09:44:3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중국이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 잔해가 9일 추락할 것이으로 보인다. 한미 공군은 추락 위치를 정밀 추적 중이다.

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로켓 잔해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추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

추락 예측지점은 애초 호주 인근 남태평양으로 분석됐으나 멕시코만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지점을 추적 중이지만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군 소식통은 "추락 예측지점이 계속 바뀌고 있으나 한반도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한미 공조로 상황을 주시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통제 불능 상태인 창정-5B호의 로켓 잔해 무게는 22.5t에 달한다.

이에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협조해 정보를 공유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97,000
    • +8.65%
    • 이더리움
    • 4,651,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2.98%
    • 리플
    • 849
    • +2.29%
    • 솔라나
    • 305,900
    • +3.87%
    • 에이다
    • 823
    • -1.08%
    • 이오스
    • 805
    • -1.23%
    • 트론
    • 237
    • +2.16%
    • 스텔라루멘
    • 161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0.52%
    • 체인링크
    • 20,640
    • +1.83%
    • 샌드박스
    • 428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