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매수로 코스피가 3200선을 넘어섰다.
7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33포인트(0.73%) 상승한 3202.07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6억 원, 2375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3162억 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대 상승, 건설업, 음식료업이 2%대 오르고 있고, 화학과 의료정밀만이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36%), LG화학(-0.64%), 네이버(-0.14%)를 제외하고는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시간 8.57포인트(0.88%) 오른 978.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768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0억 원, 97억 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건설, 유통, 컴퓨터서비스 등이 오르고 있고, 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등이 하락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셀스케어(4.72%), 셀트리온제약(3.45%), 에이치엘비(0.92%), 알테오젠(1.96%) 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