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국내 메신저 카카오톡 오류가 약 2시간 20분 만에 복구됐다.
6일 카카오톡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고 PC버전 로그인이 실패하는 장애가 있었다”라며 긴급점검을 통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카카오톡은 5일 밤 9시 47분부터 5월 6일 00시 8분까지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먹통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이고 PC버전의 로그인이 실패하는 등의 장애가 있었다.
카카오톡 측은 5일 오후 10시 첫 공지를 통해 긴급 점검을 알리고 빠른 처리를 약속했다. 이후 약 2시간 20분만인 6일 00시 8분 서비스는 복구됐다.
카카오톡은 다소 길었던 오류 시간에 대해 “로그인 실패/메시지 수신 실패 현상에 대한 점검 작업이 지연되어 금일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