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삼성전자와 손잡고 렌털 경쟁력 강화

입력 2021-05-04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와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이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  (사진제공=SK매직)
▲4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와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이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렌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SK매직은 4일 삼성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SK매직과 삼성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SK매직 플랫폼에서 판매 △삼성전자 제품과 SK매직의 차별화된 대여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 출시 △SK그룹 관계사 및 다양한 구독플랫폼으로 판매 채널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SK매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고객의 요구가 강했던 에어드레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제품에 대한 제품군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 무상 A/S, 소모품 교체 등 일반적인 렌털 관리서비스뿐 아니라 기존 시장에 없던 공간 전체를 관리해주는 서비스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렌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의 앞선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적의 파트너사인 SK매직과 함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렌털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및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70,000
    • -0.94%
    • 이더리움
    • 4,489,000
    • -6.56%
    • 비트코인 캐시
    • 584,500
    • -8.46%
    • 리플
    • 936
    • +0.43%
    • 솔라나
    • 294,000
    • -4.92%
    • 에이다
    • 754
    • -12.63%
    • 이오스
    • 763
    • -5.69%
    • 트론
    • 249
    • +2.89%
    • 스텔라루멘
    • 176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300
    • -10.53%
    • 체인링크
    • 18,890
    • -9.31%
    • 샌드박스
    • 396
    • -8.97%
* 24시간 변동률 기준